증평군, 소하천 26곳 10년간 423억원 들여 정비

강신욱 2020. 11. 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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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지역의 소하천 26곳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홍수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로 했다.

군은 소하천 정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따른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전체 길이 45.061㎞의 소하천에 423억7450만원을 들여 2030년까지 10년간 이들 소하천을 체계적으로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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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자 40억원을 들여 증평읍 용강리 석현소하천 2.058㎞ 구간을 내년 말까지 정비한다.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역의 소하천 26곳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홍수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로 했다.

군은 소하천 정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따른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이 정비하는 소하천은 연신천 등 증평읍 20곳, 광덕천 등 도안면 6곳이다.

군은 전체 길이 45.061㎞의 소하천에 423억7450만원을 들여 2030년까지 10년간 이들 소하천을 체계적으로 정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종합계획에는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치수 효과와 수질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소하천변 토지를 소하천과 연계해 소하천의 다목적 이용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석현소하천과 입장소하천, 긴모랭이소하천에 132억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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