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식]국립생태원 김영준 실장 국민포장 수상 등

유순상 2020. 11.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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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은 김영준 동물관리연구실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 등의 공로로 환경보호 분야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실장은 18년간 야생동물 보호에 헌신하고 동물복지 환경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차단을 위한 광역울타리 구축 및 관리에 참여, 전국적인 국가재난형 질병 확산 저지를 막아 국내 양돈산업 보호뿐만 아니라 생태계 건강성 유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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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김영준 동물관리연구실장

[서천=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은 김영준 동물관리연구실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 등의 공로로 환경보호 분야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실장은 18년간 야생동물 보호에 헌신하고 동물복지 환경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차단을 위한 광역울타리 구축 및 관리에 참여, 전국적인 국가재난형 질병 확산 저지를 막아 국내 양돈산업 보호뿐만 아니라 생태계 건강성 유지에 기여했다.

또 밀수동물 문제해결을 위한 정부 부처간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밀수동물 국가보호시설 건립을 적극 추진, 전세계적으로 귀중한 생물자원 보호 및 보전에 이바지했다.

◇국립생태원 '생태+건축' 발간

국립생태원은 생태 연계 다양한 분야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잡지 형식의 '무크 에코 플러스' 시리즈 '생태+건축'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무크 에코 플러스'는 생태문화 확산을 위해 생태문학, 생태교육, 생태건축, 생태철학 등 생태와 다양한 학문·예술과 융합을 목적으로 선보이는 국립생태원 출판부의 부정기 간행물이다.

지난 2016년 11월 생태와 문학, 2018년 12월 생태와 교육을 접목시킨 ‘무크 에코 플러스’ 시리즈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편이다.

'생태+건축'은 생태기술을 이용해 에너지를 줄이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지향하는 생태건축의 다양한 흐름을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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