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81% '압도적 지지' 맨시티전 최우수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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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선 손흥민(28ㆍ토트넘)이 경기 최우수선수(MVP)인 '킹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경기 '킹 오브 더 매치'로 80.7%의 지지를 받은 손흥민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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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선 손흥민(28ㆍ토트넘)이 경기 최우수선수(MVP)인 ‘킹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이번 시즌에만 벌써 세 번째다.
EPL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경기 '킹 오브 더 매치'로 80.7%의 지지를 받은 손흥민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열린 2020~21 EPL 9라운드에서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27일 번리와의 6라운드 이후 리그 3경기 만에 터진 골이다.
이날 리그 9호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함께 8골에 머물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을 제치고 일단 득점 단독 선두로 치고 나섰다.
손흥민이 팬 투표로 선정하는 '킹 오브 더 매치'에 이름을 올린 건 4골을 몰아쳤던 사우샘프턴과의 2라운드, 결승골을 넣은 번리와의 6라운드 이후 세 번째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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