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코로나19로 결장..라이프치히는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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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오스트리아 원정에 나섰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황희찬(24)이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라이프치히는 22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커머즈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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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4골 폭발' 도르트문트, 2위 도약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오스트리아 원정에 나섰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황희찬(24)이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라이프치히는 22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커머즈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최근 2경기 무패(1승1무)를 기록한 라이프치히는 승점 17점으로 도르트문트, 레버쿠젠(이상 승점 18)에 밀려 4위로 내려갔다.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19)과는 승점 2점 차이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벤투호의 오스트리아 원정에 합류해 멕시코, 카타르와 2연전을 마친 뒤 지난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황희찬은 카타르와 평가전에서 한국 축구 사상 최단 시간 득점(16초)에 성공했으나, 코로나19 감염으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황희찬은 당분간 자가 격리하면서 음성이 나올 때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라이프치히는 전반 43분 프랑크푸르트 아이멘 바르코크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후반 12분 유수프 폴센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한편 선두 뮌헨은 홈에서 베르더 브레멘과 1-1 무승부를 거두며 5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뮌헨은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17분 킹슬리 코망의 동점골로 비겼다.
도르트문트는 혼자서 4골을 몰아친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의 원맨쇼를 앞세워 헤르타 베를린을 4-1로 완파하고 2위로 도약했다.
홀란드는 정규리그 10골로 단숨에 득점 2위로 올라서며, 1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뮌헨·11골)를 1골 차로 추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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