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전 결승골' 손흥민, BBC 평점 2위..팬투표선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리그 시즌 9호골을 뽑아낸 손흥민이 높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맨시티와 홈 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꽂아 토트넘의 2-0 승리에 앞장섰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상대 뒷공간을 헤집어 결승골을 넣은 손흥민에게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8.35점을 부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리그 시즌 9호골을 뽑아낸 손흥민이 높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맨시티와 홈 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꽂아 토트넘의 2-0 승리에 앞장섰다.
이 골로 손흥민은 EPL 득점 랭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공동 2위(8골)인 도미닉 칼버르-르윈(에버턴),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에 1골 차로 앞서나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상대 뒷공간을 헤집어 결승골을 넣은 손흥민에게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8.35점을 부여했다.
후반 20분 지오바니 로셀소의 추가 득점을 도운 해리 케인이 가장 높은 8.48점을 받았다.
케인은 손흥민의 골에도 간접적으로 관여했다. 탕귀 은돔벨레가 손흥민을 위해 침투 패스를 넣어주기 직전, 후방으로 움직여 상대 수비를 교란했다.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몇 차례 선방을 펼친 골키퍼 위고 요리스에게 가장 높은 8점을, 오른쪽 풀백 세르주 오리에에게 그다음으로 높은 7.5점을 매겼다.
손흥민은 케인 등과 나란히 팀에서 3번째로 높은 7.4점을 받았다.
EPL 사무국이 온라인 팬 투표로 뽑는 '킹 오브 더 매치'로는 손흥민이 선정됐다.
손흥민은 80.7%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여 2위인 요리스(5.5%)를 크게 앞섰다.
ahs@yna.co.kr
- ☞ 말라리아·뎅기열·코로나 이어 독사에 살아남은 불굴의 英남성
- ☞ 아내 살해하고 피해자 행세…佛법원, 철면피 남편에게 징역 25년
- ☞ 내 난자 몇개 남았지…'언젠가' 낳겠다는 여성, 난자 냉동 급증
- ☞ '후지산이 무너진다' 78세 송재익 캐스터의 마지막 중계
- ☞ 남친 죽기 13일 전 결혼 약속 지키고 아이도 낳았어요
- ☞ '바나나 훔쳤다' 의심에 몰매 맞고 숨져…알고 보니
- ☞ 관광 명소 '아치 절벽' 밤사이 영원히 사라졌다…왜?
- ☞ '노마스크' 트럼프 장남도 확진…그 아비에 그 아들
- ☞ 윤희숙 "진선미 지적으로 게으르다" 저격한 이유는
- ☞ "죽어, 죽어!" 한밤중 가족 깨운 살기 가득한 목소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효성家 조현문 '상속재산 사회환원·형제 화해' 배경엔 상속세 | 연합뉴스
- 만취한 지인 업었다가 넘어져 사망케 한 20대 집유 | 연합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콘서트서 탈진 등 관객 4명 이송 | 연합뉴스
- 잘 숨어 사세요…'트럼프 성추문' 포르노배우 13억원 기부받아 | 연합뉴스
- 부산 빌라서 60대 남성이 부녀에게 흉기 휘둘러…40대 사망(종합) | 연합뉴스
- 홍명보, 흔들리는 한국 축구 사령탑으로…2027년 아시안컵까지(종합3보) | 연합뉴스
- 히말라야 네팔 전역서 폭우피해…이틀새 11명 사망·8명 실종 | 연합뉴스
- 사하라에 뼈·시신 나뒹군다…유럽행 난민 '죽음의 길' 보고서 | 연합뉴스
- '쿨해진' 성형 고백…방송 중 수술 붕대 감고 나오는 요즘 예능 | 연합뉴스
- '꽃미남 복서' 가르시아, 인종차별 발언으로 WBC서 제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