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BBC 홈피 장식한 손흥민.. "무리뉴 마스터클래스 이끌어"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0. 11. 22.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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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과 영국의 BBC 홈페이지를 장식했다.

맨체스터 시티를 무너뜨린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2시 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BBC 역시 스포츠 페이지 메인에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 사진을 메인으로 내세우며 토트넘-맨시티전 결과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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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PL과 영국의 BBC 홈페이지를 장식했다. 맨체스터 시티를 무너뜨린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2시 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EPL 공식 홈페이지

전반 5분만에 탕귀 은돔벨레가 중원에서 로빙패스를 해준 것을 손흥민이 전방에서 빠르게 달려가 왼발 낮은 슈팅을 때렸고 이 공은 에데르송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가며 골망을 갈랐다.

후반 20분에는 해리 케인의 절묘한 패스를 이어받은 지오반니 로 셀소의 슈팅에 또 다시 에데르송 골키퍼가 튀어나오다 가랑이 사이로 공이 갔고 토트넘이 추가골을 넣으며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후 EPL 공식 홈페이지는 손흥민과 골 세리머니를 즐기는 토트넘 선수단의 모습을 메인페이지로 바꿨다. 이날 경기 주인공이 누구였는지 알 수 있는 상징적인 사진이다.

BBC 역시 스포츠 페이지 메인에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 사진을 메인으로 내세우며 토트넘-맨시티전 결과를 알렸다.

런던의 지역지 이브닝 스탠다드는 이날 경기 후 “손흥민의 골과 로 셀소의 추가골이 주제 무리뉴 감독을 마스터 클래스로 이끌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BBC는 “맨시티는 많은 기회를 잡고 슈팅했지만 적은 기회를 살린 토트넘에게 패했다”며 이날 경기 포인트를 집기도 했다.

BBC 스포츠 홈페이지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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