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애틀랜타 '열일'한다! 트레이 영 수비 약점 보완해줄 크리스 던 영입

김호중 2020. 11. 22.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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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호크스가 FA(자유계약선수) 크리스 던(26,191cm)을 영입한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애틀랜타 호크스가 시카고 불스에서 뛰던 크리스 던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애틀랜타는 시장 개장 첫째날에 다닐로 갈리날리를 영입하며 약점으로 꼽히는 포워드진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이어, 둘째날에는 알토란 가드 던을 영입하며 그야말로 '열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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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애틀랜타 호크스가 FA(자유계약선수) 크리스 던(26,191cm)을 영입한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애틀랜타 호크스가 시카고 불스에서 뛰던 크리스 던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규모는 2년 1000만 달러며, 두 번째 시즌은 선수옵션으로 묶여있다.

2016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입단한 던은 시카고로 트레이드된 뒤, 두 시즌을 소화했다. 이후 FA시장을 통해 이적을 결심, 애틀랜타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던은 커리어 평균 8.3득점 4.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백업 포인트가드다. 지난 시즌 기록은 평균 7.3득점 3.4어시스트였다.

 

던의 진가는 기록에 드러나지 않는다. 

던은 NCAA에서 뛰면서 빅 이스트 올해의 수비수(2015,2016)에 선정된 경험이 있으며 프로에서도 상대 에이스 전담 마크로 종종 출전해왔다. 수비력이 강점인 선수다. 지난 시즌 기록한 평균 2개의 스틸이 이를 방증한다. 주전 포인트가드로 뛰는 트레이 영의 수비 약점을 보완할 카드로 상당히 훌륭해보인다.

한편, 애틀랜타는 시장 개장 첫째날에 다닐로 갈리날리를 영입하며 약점으로 꼽히는 포워드진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이어, 둘째날에는 알토란 가드 던을 영입하며 그야말로 ‘열일’하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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