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매 샷을 확실하게 치는 것이 관건" [LPGA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2020. 11. 2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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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세영 프로. 사진제공=Andy Lyons_PGA of America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세영 프로. 사진제공=Andy Lyons_PGA of Americ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1월 20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대회 이틀째인 21일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김세영(27)은 공동 3위에서 단독 선두(8언더파 132타)로 올라서며 시즌 두 번째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김세영은 2라운드 직후 LPGA와 인터뷰에서 "핀 포지션이 바뀌면서 골프코스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고 설명하며 "그래도 후반에 보기 위기가 많았는데 잘 막으면서 마무리한 것 같다. 남은 이틀 동안 잘해서 좋은 성적을 내야할 것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

선두 혹은 추격하는 입장에 대해 김세영은 "둘 다 괜찮은 것 같다. 예전에는 리더로 가는 것보다 뒤에서 쫓는 걸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둘 다 괜찮은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세영은 3~4라운드에 대해 "(1~2라운드에서) 해왔던 것처럼 해야 할 것 같다. 아무래도 코스가 바람도 많이 불고 하니까 그런 점에서 캐디와 상의를 잘해서 매 샷을 확실하게 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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