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러햄 득점포' 첼시, 뉴캐슬 제압하고 PL 1위 도약

이정철 기자 2020. 11. 2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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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고 프리미어리그(PL) 1위로 점프했다.

첼시는 21일(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뉴캐슬을 2-0으로 이겼다.

기세를 탄 첼시는 이후 스트라이커 티모 베르너의 날카로운 슈팅으로 뉴캐슬의 골 문을 두드렸다.

승기를 잡은 첼시는 이후 경기 템포를 조절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뉴캐슬의 공격을 제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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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에이브러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첼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고 프리미어리그(PL) 1위로 점프했다.

첼시는 21일(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뉴캐슬을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18점을 기록하며 레스터 시티를 득실차로 따돌리고 PL 1위로 도약했다. 반면 뉴캐슬은 승점 11점으로 13위에 머물렀다.

첼시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중원의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 주도권을 장악했다. 결국 전반 10분 상대 페데리코 페르난데스의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기세를 탄 첼시는 이후 스트라이커 티모 베르너의 날카로운 슈팅으로 뉴캐슬의 골 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골 운이 따르지 않으며 추가 득점에 실패한 채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추가 실점을 막아낸 뉴캐슬은 후반 시작과 함께 파비안 셰어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어 후반 13분 아이작 헤이든, 후반 15분 조엘린톤이 연달아 슈팅을 날리며 첼시의 골 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첼시의 저력은 만만치않았다. 후반 20분 태미 에이브러햄이 티모 베르너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슈팅으로 뉴캐슬의 골 망을 흔들었다.

승기를 잡은 첼시는 이후 경기 템포를 조절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뉴캐슬의 공격을 제어했다. 결국 경기는 첼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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