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남규리, 목숨 건 철권 대결..정색→방그레 '승부욕 갑'

정유진 기자 2020. 11. 2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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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가 바이올린 선생님과 목숨 건 철권 대결을 펼쳤다.

남규리는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 에서 바이올린 선생님에게 자신의 집에 있는 철권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남다른 실력의 남규리지만 의외로 초보자인 바이올린 선생님이 선전했다.

이어 남규리는 바이올린 선생님에게 "처음 해보신 거예요?" "자꾸 다리만 쓰시면 어떡해요"라고 이야기 했으나 또 다시 패배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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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남규리가 바이올린 선생님과 목숨 건 철권 대결을 펼쳤다.

남규리는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 에서 바이올린 선생님에게 자신의 집에 있는 철권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앞서 남규리는 철권 세계 3위와의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남다른 실력의 남규리지만 의외로 초보자인 바이올린 선생님이 선전했다.

이에 남규리는 표정이 변했고, 동공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이어 남규리는 바이올린 선생님에게 "처음 해보신 거예요?" "자꾸 다리만 쓰시면 어떡해요"라고 이야기 했으나 또 다시 패배하고 말았다.

선생님의 선전에 남규리는 "어떻게 된 거지? 설렁하게 봤다가 깜짝 놀랐다"고 말한 후 승부욕을 불태웠다. 결국 이어진 게임에서 남규리는 정색한 채 게임에 집중했고, 엄청난 차이로 승리했다.

이후 남규리는 표정을 풀고 선생님을 바라보며 활짝 웃어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180도 변한 표정에 남규리는 "저 표정을 처음 봐서 내가 더 놀랐다"고 부끄러워 했고, MC 성시경은 "'온앤오프' 29회중에 지금이 제일 웃겼다"고 말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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