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30년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 계획 수립
박영하 2020. 11. 21. 23:18
[KBS 울산]
울산시가 앞으로 10년간 재개발과 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본이 될 '2030년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합니다.
계획안을 보면 5개 구·군별로 20개 주거 생활권을 구분해 관리에 나서고, 정비계획 적정성을 판단하기 위해 주거정비지수를 도입하는 한편 용적률 상향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다음 달 4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내년 2월 계획안을 확정 고시합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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