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만에 지역 감염자 발생..누적 확진 171명

이정 2020. 11. 2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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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울산에서 28일만에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발생해 울산시 집계 확진자가 171명으로 늘었습니다.

울산시 보건당국은 중구에 사는 50대 남성이 어제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3일 울산을 방문한 서울 강남구 41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이 확진자가 이용한 식당 등에 64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돼 지역사회 연쇄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정 기자 (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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