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내년1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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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 확대 공모에 따라 내년도 1분기 우선 적용 지자체로 선정됐다.
배달특급 2차 확대 지역 모집에 따라 양평군은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배달수수료 부담 경감 및 실질적 소득증대를 위해 확대 지역으로 적극 공모한 결과 내년도 1분기 수원, 김포, 이천, 포천과 더불어 우선 적용 지자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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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 확대 공모에 따라 내년도 1분기 우선 적용 지자체로 선정됐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서비스로 유통구조가 변화되며 민간 영역의 고율 수수료 배달앱에 대한 개선 요구가 증대되며, 경기도는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주식회사를 통해 공공영역의 저율 수수료 배달앱인 배달특급을 개발, 시-군의 공모 신청을 받아 서비스 런칭을 준비했다.
배달특급 2차 확대 지역 모집에 따라 양평군은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배달수수료 부담 경감 및 실질적 소득증대를 위해 확대 지역으로 적극 공모한 결과 내년도 1분기 수원, 김포, 이천, 포천과 더불어 우선 적용 지자체로 선정됐다.
양평군 서비스 런칭 시기는 이르면 내년 1월이 될 예정이다. 기존 민간영역의 배달앱이 최대 16%에 이르는 수수료율을 가진 데 비해, 배달특급은 최대 4.5%의 수수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월매출 2500만원 규모의 배달앱을 이용하는 자영업자가 배달특급을 이용할 경우 월 150~300만원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배달특급 도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소득증대 효과가 예상된다”며 “배달특급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양평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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