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슬' 고원희, 송진우 영어 이름에 "얼굴과 본명 괴리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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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마켓 직원들이 영어 이름을 쓰는 이유가 밝혀졌다.
이는 대표인 데이빗이 경직된 직급 체제를 타파하고 대표부터 직원까지 영어이름만 쓰면서 동등하게 소통하는 수평한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김안나는 "늘 그렇듯 의도는 나쁘지 않았지만 예상컨데 이들이 영어 이름을 고집하는 이유는 촌스러운 본명을 숨기고 싶거나 외모와 괴리가 큰 본명을 감추기 위함"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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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우동마켓 직원들이 영어 이름을 쓰는 이유가 밝혀졌다.
11월 21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0-일의 기쁨과 슬픔'(극본 최자원/연출 최상열)에서는 판교에 위치한 스타트업 회사 '우동마켓'에서 펼쳐지는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대표 데이빗(오민석 분)은 직원들을 케빈, 제니퍼, 크리스, 앤드류라고 불러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대해 김안나(고원희 분)는 "여기는 대한민국 판교인데 하나같이 이름이 아메리칸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는 대표인 데이빗이 경직된 직급 체제를 타파하고 대표부터 직원까지 영어이름만 쓰면서 동등하게 소통하는 수평한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김안나는 "늘 그렇듯 의도는 나쁘지 않았지만 예상컨데 이들이 영어 이름을 고집하는 이유는 촌스러운 본명을 숨기고 싶거나 외모와 괴리가 큰 본명을 감추기 위함"이라고 꼬집었다.
실제로 데이빗의 본명은 박대신, 앤드류(송진우 분)의 본명은 정해인이었다. (사진=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0-일의 기쁨과 슬픔')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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