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고3 수험생 방역마스크 전달

강근주 2020. 11. 2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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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자 관내 9개 고교 3학년 재학생 1600명에게 1인 2매씩 KF94 방역 마스크를 전달했다.

하남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4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 손소독제 1만개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3월부터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관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합동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11월부터는 학교방역 지원을 위해 2개월간 안전지킴이 91명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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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 사진제공=하남시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자 관내 9개 고교 3학년 재학생 1600명에게 1인 2매씩 KF94 방역 마스크를 전달했다. 오는 12월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21일 “코로나19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능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고3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시험이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4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 손소독제 1만개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21개 초등학교에 ‘스마트 교육 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3월부터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관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합동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11월부터는 학교방역 지원을 위해 2개월간 안전지킴이 91명을 투입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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