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 대체자 찾아라!' 아스널, 소보슬라이 영입에 바이아웃 지불도 불사

곽힘찬 2020. 11. 2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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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도미닉 소보슬라이(레드불 잘츠부르크)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지불을 불사한다.

영국 매체 '미러'는 2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주목받고 있는 미드필더인 소보슬라이 영입에 나섰다.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해 데려오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소보슬라이를 아스널이 주시 중이다.

하지만 리옹이 매각을 거부하면서 아스널은 대체자를 찾아나설 수 없게 됐는데 소보슬라이가 아스널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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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아스널이 도미닉 소보슬라이(레드불 잘츠부르크)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지불을 불사한다.

영국 매체 ‘미러’는 2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주목받고 있는 미드필더인 소보슬라이 영입에 나섰다.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해 데려오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소보슬라이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잘츠부르크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황희찬(RB라이프치히),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 등이 떠난 뒤 기량이 최절정에 달하고 있다. 지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눈길을 끌었고 올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5골 9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이러한 소보슬라이를 아스널이 주시 중이다. 아스널은 애초 후셈 아우아르(올림피크 리옹) 영입을 강력하게 원했다. 하지만 리옹이 매각을 거부하면서 아스널은 대체자를 찾아나설 수 없게 됐는데 소보슬라이가 아스널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아스널은 미드필더 영입에 혈안이 되어 있다. 메수트 외질이 전력 외로 분류됨에 따라 그의 역할을 대신할 선수가 필요하다. ‘미러’에 따르면 아스널은 2,300만 파운드(약 340억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의사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치열한 영입 경쟁이 불가피하다. 아스널 외에도 라이프치히, 레알 마드리드, AC밀란 등이 소보슬라이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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