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삼산텍을 30억에 산다? 전형적인 애크하이어" 경고 (스타트업)

이주원 2020. 11. 2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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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가 삼산텍의 계약에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는 서달미(배수지)와 남도산(남주혁)이 인수 제안을 받은 가운데, 한지평(김선호)이 반대하고 나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서달미와 남도산은 알렉스(조태관)로부터 삼산텍을 30억 원에 인수하고 싶다는 제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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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가 삼산텍의 계약에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는 서달미(배수지)와 남도산(남주혁)이 인수 제안을 받은 가운데, 한지평(김선호)이 반대하고 나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서달미와 남도산은 알렉스(조태관)로부터 삼산텍을 30억 원에 인수하고 싶다는 제안을 받았다. 인수 후에는 3년간 실리콘 밸리에서 근무하는 조건이었다.

두 사람이 기뻐하며 계약을 하러 나선 가운데, 한지평이 뒤늦게 제안서를 살펴보며 삼산텍 직원들에게 "문제가 없는 게 문제다. 얼른 홀드 시켜야 된다"라며 휴대전화를 들었다.

이에 김용산(김도완)이 막아서며 "우리 형한테도 안 된다고 단정했어요?"라며 그의 행동을 저지하자, 한지평은 "수익모델 없는 회사를 왜 30억 원이나 주고 사는데? 이거 전형적인 애크하이어입니다"라고 말했다.

애크하이어는 인재 영입을 목적으로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을 말하는 것. 한지평은 "엔지니어를 고용하려는 거라구요"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각 서달미와 남도산은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있었다.

과연 한지평이 위기에 빠진 삼산텍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 다음 주 방송에 시청자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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