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다녀간 서울 시민 2명 귀경 후 코로나19 확진

장선이 기자 2020. 11. 2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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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시민 2명이 확진 전에 제주를 다녀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도 방역당국은 또 다른 확진자 B 씨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를 여행했다며, B 씨의 진술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토대로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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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시민 2명이 확진 전에 제주를 다녀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A 씨가 지난 17일 오후 8시 34분부터 9시 53분께까지 '숙성도 노형 본점'을 방문한 이력을 확인했다며 해당 업소를 방문한 도민들은 가까운 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도 방역당국은 또 다른 확진자 B 씨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를 여행했다며, B 씨의 진술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토대로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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