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다녀간 고려대 열람실·사범대 폐쇄

김상민 기자 2020. 11. 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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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고려대학교 건물이 줄지어 폐쇄됐습니다.

고려대는 "백주년기념삼성관 안 학술정보관에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가 오늘(21일) 저녁 7시부터 24일 아침 8시까지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대는 어제도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 사범대학 본관과 신관을 23일 아침 8시까지 폐쇄한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고려대 관계자는 "아직 역학조사가 끝나지 않았으며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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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고려대학교 건물이 줄지어 폐쇄됐습니다.

고려대는 "백주년기념삼성관 안 학술정보관에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가 오늘(21일) 저녁 7시부터 24일 아침 8시까지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CDL) 폐쇄 (사진=고려대도서관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학술정보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건물로 멀티미디어 열람실과 그룹스터디룸이 있는 대형열람실입니다.

고려대는 어제도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 사범대학 본관과 신관을 23일 아침 8시까지 폐쇄한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고려대 관계자는 "아직 역학조사가 끝나지 않았으며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대 학생기구인 비상대책위원회는 확진자의 구체적인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소셜 미디어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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