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확진자 2명 제주 다녀가..역학 조사 중

박천수 2020. 11. 2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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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서울시 거주자 2명이 확진 전에 제주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서울시 확진자 1명의 경우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뒤 오늘 오후 1시쯤 서울지역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17일 저녁 8시 30분쯤부터 9시 50분까지 '숙성도 노형본점'을 방문했다며, 비슷한 시간에 해당 음식점을 방문한 경우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또 다른 서울시 확진자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간 제주를 다녀 갔다며 현재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천수 기자 (parkc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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