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 단계

김영준 2020. 11. 2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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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횡성군은 오늘(21일)부터 다음 달(12일) 4일까지 한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리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은 출입인원이 4㎡에 1명으로 제한되고, 식당이나 카페에선 좌석 한 칸 띄우기가 의무화됩니다.

또, 학교 등교 수업은 밀집도 3분의 2가 적용되며 종교활동시, 사교모임과 식사가 금지됩니다.

현재 강원도 18개 시군 가운데 거리두기 1.5 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은 횡성, 원주, 철원 등 3개 시군입니다.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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