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다녀간 서울 시민 2명 귀경 후 코로나19 확진

박지호 2020. 11. 21. 2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시민 2명이 확진 전에 제주를 다녀간 사실이 확인됐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갔다고 21일 밝혔다.

도 방역당국은 또 다른 확진자 B씨의 경우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를 여행했다며, B씨의 진술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토대로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시민 2명이 확진 전에 제주를 다녀간 사실이 확인됐다.

제주도청 [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제주도 방역당국은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갔다고 21일 밝혔다.

도 방역당국은 A씨가 지난 17일 오후 8시 34분께부터 9시 53분께까지 '숙성도 노형 본점'을 방문한 이력을 확인했다며 해당 업소를 방문한 도민들은 가까운 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도 방역당국은 또 다른 확진자 B씨의 경우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를 여행했다며, B씨의 진술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토대로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jihopark@yna.co.kr

☞ '후지산이 무너진다' 78세 송재익 캐스터의 마지막 중계
☞ 남친 죽기 13일 전 결혼 약속 지키고 아이도 낳았어요
☞ '바나나 훔쳤다' 의심에 몰매 맞고 숨져…알고 보니
☞ 관광 명소 '아치 절벽' 밤사이 영원히 사라졌다…왜?
☞ '노마스크' 트럼프 장남도 확진…그 아비에 그 아들
☞ 윤희숙 "진선미 지적으로 게으르다" 저격한 이유는
☞ "죽어, 죽어!" 한밤중 가족 깨운 살기 가득한 목소리
☞ 택배 대신 받아줬을 뿐인데…억울한 감옥살이한 사연
☞ 북한 약초병 마음 흔든 소녀시대의 '이 노래'
☞ "여성도 남성과 똑같이 야간 숙직 참여해야 한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