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인터넷 현수막 게시대' 운영

유철웅 2020. 11. 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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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불법 광고물을 줄이기 위해 전라남도가 다음 달(12월)부터 ‘인터넷 현수막 게시대’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도내 현수막 지정게시대가 천 482개에 불과해 옥외광고물을 불법으로 게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줄이기 위해 도청과 목포․여수 등 11개 시·군 누리집에 현수막 게시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해 280만 건, 올 들어 지난 9월까지는 350만 건의 현수막과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했습니다.

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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