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내년도 예산 삭감 문제 지적
김도훈 2020. 11. 21. 22:08
[KBS 대구]
대구의료원의 내년도 예산이 삭감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원은 행정사무 감사에서 대구의료원이 코로나19 진료에 최전선에 있었지만 정작 내년도 예산 가운데 의료취약계층 진료지원예산 4억 원, 필수의료진 영입예산 10억 원 등이 줄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전년도 실적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예산이 줄었다면서 내년도 추가경정예산에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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