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공항 소음도 조사, 23일부터 시작

최송현 2020. 11. 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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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 군공항의 소음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현장조사가 다음주에 시작됩니다.

국방부는 전투기 소음 민원이 큰 광산구와 서구, 북구 등 모두 15개 지점에서 오는 23일부터 최소 2차례 이상 소음을 측정하고 내년 5월쯤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를 토대로 내년 말쯤 소음대책 지역을 지정하고 해당 주민들에겐 별도의 소송 없이 매달 최소 3만 원에서 6만 원까지 보상급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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