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집단 잠복 결핵'..부모 법적 대응

강예슬 2020. 11. 2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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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부산의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 30여 명이 잠복결핵 양성판정을 받은 가운데, 신생아 부모들이 병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해당 부모들은 병원과 보건소가 신생아실 간호조무사의 결핵 판정 사실을 사흘이 지난 뒤에야 통보했다며 늑장 대응을 질타했고, 간호조무사가 증상이 있었는데도 병원이 분리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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