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코로나19 '비상'..서울대·고려대, 건물 폐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학가가 비상이다.
코로나19(COVID-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들이 대학가를 방문하면서 건물 폐쇄 조치가 내려지고 있다.
21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와 고려대 일부 건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해 해당 건물이 폐쇄됐다.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중앙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교내 확진자 방문으로 인해 건물 추가 폐쇄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학가가 비상이다. 코로나19(COVID-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들이 대학가를 방문하면서 건물 폐쇄 조치가 내려지고 있다.
21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와 고려대 일부 건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해 해당 건물이 폐쇄됐다.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중앙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교내 확진자 방문으로 인해 건물 추가 폐쇄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다"고 했다.
백주년기념관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오는 24일 오전 8시께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서울대도 이날 중앙도서관 일부 시설을 폐쇄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대 중앙도서관 본관 3A 열람실을 이용한 서울대 구성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유에서다.
서울대는 중앙도서관 본관 열람실 전체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 후 폐쇄, 오는 22일 낮 12시에 다시 개방할 예정이다. 도서관 본관 열람실을 제외한 관정관 등 일부 시설은 이날 폐쇄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서울대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된 이용자의 경로를 밝혔다. 그러면서 같은 기간 열람실을 이용한 학생들의 증상 유무 관찰과 대인 접촉 최소화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법률판] "걸그룹 출신 성인배우?" 성인영화와 야동의 법적 차이 - 머니투데이
- 재혼한 남편, 알고보니 불임수술에 충격…"이혼선언 했지만" - 머니투데이
- 집 한 채 물려받았는데…상속세도 집 한 채 - 머니투데이
- 선우은숙 "이혼 후 얼굴도 모르는 재벌 스폰서설…죽고 싶었다" - 머니투데이
- "전세대출이 안돼서…" 세입자 못구한 외국인 집주인 '발동동' - 머니투데이
- "비가 와도…" 사진 2장 올린 강형욱, SNS 활동도 재개 - 머니투데이
- "만삭 때 폭행당해…남편 지갑 속 콘돔, 개수 줄더라" 남편은 반박 - 머니투데이
- 가난·장애 딛고 공무원 됐는데…야근 가다 참변, 그 딸이 부고를 전했다 - 머니투데이
- 민주당 77세 현역의원 "바이든 사퇴하라" 첫 일성 - 머니투데이
- 아편전쟁에 빼앗긴 섬, 155년만에 중국 품으로[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