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명예퇴직 교원 증가세
이유진 2020. 11. 21. 21:42
[KBS 청주]
충북의 명예퇴직 희망 교원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내년 상반기 명예퇴직 교원 접수 결과, 210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하반기까지 신청을 받으면 올해 전체 명예 퇴직자 수인 256명을 넘어, 2018년, 169명 이후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충북 교육청은 공무원연금법 개정으로 내년 이전에 퇴직하는 교원까지만 60살부터 일찍 연금을 받게 되는 점과 교권 추락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ET] 국민연금 30% 더 받는 법 있다…당신의 선택은?
- [취재후] 뺨 맞고 팔 눌린 치매 할머니…남편이 처벌 원치않는 이유는?
- “대규모 확산 시작 단계” …다음 주 하루 400명 확진 추정
- [특파원리포트] 87년 서울, 2020년 방콕
- [판결남] 5시간 만에 이유없이 2명 살해…무기징역 면한 이유는
- [글로벌 돋보기] 피자가게 직원의 작은 거짓말에 남호주 전역 봉쇄령
- [저리톡] 누구를 위한 ‘윤석열 대망론’인가?
- 존치 논란 전두환 동상, ‘톱질 테러’ 불상사까지
- [영상] “성적 모욕감 줬다” 아내 살해 후 전국 추모행사 이끈 남편
- [영상] 외계인 찾던 미 전파 망원경 해체…57년 역사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