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수능생 확진 대비 병상 확보

유철웅 2020. 11. 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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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수능생이 코로나 19에 확진되더라도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전라남도가 병상을 확보했습니다.

전라남도 다음 달 3일 수능시험을 앞두고 수능생이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를 대비해 순천의료원에 4개 병상 목포와 강진의료원에 각각 3개 병상 등 10개 병상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확진 수능생이 시험을 치를 경우 의료진이 시험지를 전달하고 CCTV를 통해 감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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