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 매체의 황당한 주장, "바르사 선수 5명, 메시 쫓아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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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의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리오넬 메시를 쫓아내려 한다는 황당한 주장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돈 발롱'은 20일(현지시간) "많은 팬이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하길 원한다. 하지만 또 하나의 진실은 메시가 팀을 떠나는 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바르셀로나 일부 선수들도 마찬가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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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몇몇의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리오넬 메시를 쫓아내려 한다는 황당한 주장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돈 발롱’은 20일(현지시간) “많은 팬이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하길 원한다. 하지만 또 하나의 진실은 메시가 팀을 떠나는 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바르셀로나 일부 선수들도 마찬가지다”라고 전했다.
최근 메시를 향한 각종 루머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앙투안 그리즈만의 전 에이전트인 에릭 올하츠는 “군주이자 황제인 메시가 그리즈만 이적을 좋게 보지 않았다. 말도 걸지 않았고 패스도 하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메시는 “나로부터 모든 문제가 일어난다. 이제 지친다”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팀내 불화설이 제기되자 ‘돈 발롱’은 황당한 주장을 제기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그리즈만, 헤라르드 피케,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안수 파티, 리키 푸이그 등이 메시를 쫓아내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돈 발롱은 “그리즈만이 메시가 떠나는 걸 가장 원하고 있다. 서로의 존재를 견디지 못하고 있으며 내년 1월 메시가 떠나길 바란다. 파티는 처음 메시와 사이가 좋았지만 메시가 파티를 질투하면서 사이가 틀어졌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피케 역시 친했다. 하지만 여자 문제로 관계가 어긋났다. 메시의 아내인 안토넬라와 피케의 아내 샤키라는 서로를 견제하는 사이다. 푸이그의 경우 메시가 그를 쫓으라고 구단에 요청했다. 요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 회장을 지지하는 슈테겐도 메시가 떠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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