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초대석] 전국적 큰 유행 오나?..중환자 치료 시설은?
[앵커]
전문가와 함께 한주 간의 코로나19 확진 현황, 또 향후 추이 분석해보는 순서입니다.
최원석 고대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나와 있습니다.
[질문]
지난 일주일 수도권 일 평균 확진자가 175명이고요, 확산세는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은 걸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현 상황을 전국적 큰 유행의 갈림길에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3차 유행이 본격화된 거 아닌가요?
[질문]
감염 재생산 지수가 1.5를 넘어선 상태여서 일주일 정도 지나면 일일 확진자 수가 1천 명에 육박할 수 있다는 전문가 집단의 예상도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지금 가장 시급한 게 무엇일까요? 감염학회 등에서는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포함한 강력한 방역 조치를 주문했는데요?
[질문]
가장 중요한 게 중환자 치료 병상입니다. 방역당국은 아직까진 여유가 있다는 입장입니다만, 현재 실제 치료 현장에선 어떻습니까?
[질문]
중증으로 악화하는 게 감염된 뒤 1주 지나서인 점을 고려하면 중환자 병상이 1-2주 내 빠르게 소진될 텐데, 지금 할 수 있는 준비가 무엇이 있을까요? 갑자기 병상을 늘리거나 인력을 충원하는게 쉽지 않자나요?
[질문]
화이자가 미국식품의약국 FDA에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신청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내년 하반기에나 접종이 가능할 것 같고요. 백신 개발 소식 때문에 오히려 경각심이 떨어지면서 방역이 느슨해지고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어떤 게 필요할까요?
[질문]
우리나라도 백신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백신이 나와도 운반, 접종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닐 텐데 가장 신경 써서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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