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ACL 베이징전 1대2 패배..박주영 PK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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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재개 후 열린 첫 경기에서 패했다.
서울은 2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ACL 조별리그 2차전 베이징 궈안전에서 1대2로 패했다.
서울은 지난 2월 열린 ACL 1차전 멜버른 빅토리전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동점, 역전을 노린 서울은 더 이상 베이징을 골문을 뚫지 못하고 1대2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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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FC서울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재개 후 열린 첫 경기에서 패했다.
서울은 2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ACL 조별리그 2차전 베이징 궈안전에서 1대2로 패했다. 서울은 김민재가 뛰는 베이징을 상대로 먼저 2골을 내주고 무릎을 꿇어야 했다. 감독 공석으로 이원준 �옜離�에게 감독대행을 맡긴 서울은 ACL 첫 경기에서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서울은 지난 2월 열린 ACL 1차전 멜버른 빅토리전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연기됐고, 카타르 중립 지역에서 경기가 이어지게 됐다. 서울은 이날 패배로 조별리그 1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서울은 전반 시작한지 얼마 되지 �訪� 상대 페르난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리고 후반 15분 알란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서울은 후반 21분 상대 김민재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고, 박주영이 이 찬스를 살려 추격을 하게 됐다. 하지만 동점, 역전을 노린 서울은 더 이상 베이징을 골문을 뚫지 못하고 1대2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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