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소설(小雪)'.. 강원 산지 첫눈 가능성

김서연 2020. 11. 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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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설인 22일 강원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22일 새벽 3시부터 낮 12시 사이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며 "높은 산지에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비의 예상 강수량은 22일 새벽부터 낮 3시 사이 전국에서 5㎜ 내외로 전망됐다.

22일 밤부터 23일 아침 사이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 비 소식이 있겠고, 강원 산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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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절기상 소설인 22일 강원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도, 충남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22일 새벽 3시부터 낮 12시 사이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며 "높은 산지에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새벽 서해안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전 6시~9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다가 오후 3시께 대부분 그치겠다. 이번 비의 예상 강수량은 22일 새벽부터 낮 3시 사이 전국에서 5㎜ 내외로 전망됐다.

22일 밤부터 23일 아침 사이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 비 소식이 있겠고, 강원 산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흐리고 비가 오면서 22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이상 높겠으나, 비가 그친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23일) 아침 기온은 22일보다 5~10도 떨어져 다시 추워지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6도, 춘천 5도, 강릉 9도, 청주 8도, 대전 7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7도, 부산 11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청주 10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22일 오후부터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은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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