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FIFA 시상식 예정대로 진행..'올해의 선수-푸스카스-베스트 일레븐 주인공은?'

신동훈 기자 2020. 11. 21. 2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IFA 시상식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12월 17일 매년 열렸던 시상식을 개최할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수상 확정자만 선정해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FIFA 시상식 재개가 확정되며 그동안 진행했던대로 남자 최우수 선수상, 여자 최우수 선수상, 푸스카스상, FIFA FIFPRO 월드베스트 일레븐 등 11개 부문 수상이 그대로 진행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FIFA 시상식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올해의 선수상 남녀 부문, 푸스카스상, 베스트 일레븐이 주인공은 누가 될까?

국제축구연맹(FIFA)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12월 17일 매년 열렸던 시상식을 개최할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수상 확정자만 선정해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이어 "올해는 '건강보다 중요한 것이 없다'라는 것이 더욱 분명해졌다. 선수들은 모든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고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통합의 메시지를 주는 큰 책임을 떠맡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안전한 경기 재개와 스포츠 전반에 걸친 노력과 연대의 결함 덕분에 축구는 많은 이들에게 보기 드문 위안과 기쁨을 선사했다. 그러므로 FIFA가 이러한 특별한 해에 업적을 기리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표는 11월 25일부터 12월 9일 사이에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FIFA 시상식 재개가 확정되며 그동안 진행했던대로 남자 최우수 선수상, 여자 최우수 선수상, 푸스카스상, FIFA FIFPRO 월드베스트 일레븐 등 11개 부문 수상이 그대로 진행되게 됐다.

지난해 FIFA 시상식 주요 수상은 다음과 같다. 2019 올해의 남녀 최우수선수상은 각각 리오넬 메시, 매건 라피노가 차지했다. 남녀 감독상은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과 미국 여자대표팀의 질 엘리스가 이름을 올렸다. 푸스카스상은 헝가리 페렌츠바로시의 다니엘 조리가 선정됐다.

남자 월드 베스트 일레븐은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킬리안 음바페, 프랭키 데 용, 루카 모드리치, 에당 아자르, 마타이스 데 리흐트, 세르히오 라모스, 버질 반다이크, 마르셀루, 알리송 베커가 수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