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에 확진자 다녀가..열람실·사범대 폐쇄

문다영 2020. 11.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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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건물이 줄지어 폐쇄됐다.

고려대는 21일 백주년기념삼성관 내 학술정보관(CDL)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이날 오후 7시께부터 24일 오전 8시께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전날도 고려대는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 사범대학 본관과 신관을 23일 오전 8시께까지 폐쇄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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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CDL) 폐쇄 [고려대도서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고려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건물이 줄지어 폐쇄됐다.

고려대는 21일 백주년기념삼성관 내 학술정보관(CDL)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이날 오후 7시께부터 24일 오전 8시께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학술정보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건물로 멀티미디어 열람실과 그룹스터디룸이 있는 대형열람실이다.

전날도 고려대는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 사범대학 본관과 신관을 23일 오전 8시께까지 폐쇄한다고 알렸다.

고려대 관계자는 "아직 역학조사가 끝나지 않았으며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고려대 학생기구인 비상대책위원회는 확진자의 구체적인 동선이 파악되는대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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