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토트넘-맨시티전 예상 라인업 공개..손흥민 포함 'KBS'라인 선발 출전 전망

이정철 기자 2020. 11. 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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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맨체스터 시티전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를 펼친다.

그러나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맨시티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2차례 받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영국 매체 가디언은 손흥민의 이름을 맨시티전 예상 선발 명단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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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영국 매체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맨체스터 시티전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를 펼친다.

토트넘은 8라운드까지 승점 17점을 기록하며 PL 2위를 마크하고 있다. 1위 레스터 시티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PL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토트넘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의 코로나19 확진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손흥민은 11월 A매치 기간 한국대표팀에 합류해 멕시코, 카타르전을 치렀다. 당시 한국대표팀 선수와 스태프 중 10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내 손흥민도 코로나19 확진에 위험성이 있었다.

그러나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맨시티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2차례 받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영국 매체 가디언은 손흥민의 이름을 맨시티전 예상 선발 명단에 올렸다. 가디언은 토트넘의 공격 라인에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손흥민 'KBS'라인을 예상했고 미드필더는 무사 시소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탕귀 은돔벨레가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수비진은 서지 오리에,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세르히오 레길론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가디언은 맨시티 선발 라인업으로 주앙 칸셀루, 에므리크 라포르테, 루벤 디아스, 카일 워커, 로드리, 케빈 데 브라이너, 필 포덴, 라힘 스털링, 페란 토레스, 세르히오 아구에로로 예측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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