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MBN종합뉴스 주요뉴스
▶ 나흘째 300명 대…중대본 "다음 주 400명 전국 유행"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으로 나흘째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다음 주 400명대, 다음달 초에는 600명대를 기록하며 전국적 유행 양상으로 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67명 '임용고시' 못 봐…전국 확산 기폭제 우려 서울 노량진 학원발 누적 확진자가 70명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중등 교원 임용시험이 전국 곳곳에서 예정대로 치뤄졌습니다. 확진된 수험생 67명은 시험에 응시하지 못했고, 밀접 접촉자 142명의 수험생들은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 트럼프 장남 확진…'추수 감사절' 공항 인산인해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미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9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최대명절인 추수감사절을 일주일 앞두고 이동 자제령이 내려졌지만 공항은 여행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 APEC 3년만의 정상선언 "코로나 대응해 보건 협력" APEC정상회의에서 21개국 정상들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과 불필요한 무역장벽 해소를 촉구하는 정상선언을 채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연설에서 기업인의 국가 간 이동을 더욱 원활히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검찰국장 돈 봉투 논란…추미애 "보도 의도 경악스러워" 법무부 검찰국장의 돈 봉투 논란과 관련해 추미애 법무 장관이 일부 언론의 보도 행태가 경악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치권에선 다음 달 개각 대상에 추 장관이 포함될 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해병대 "이발비 5천 원 내라"…병사들 '사비' 논란 해병 모 부대에서 병사들에게 이발비를 개인 돈으로 부담하도록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사들은 군 복지시설 소속 이발사에게 한 달에 1만 원에서 1만5천 원을 지불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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