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일주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 전망..21일 8명 감염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0. 11. 21. 1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에서 21일 오후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이 발생하면서 일주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올 전망이다.

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남 순천과 나주와 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전남 341번부터 348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날도 오후 6시 기준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주일 연속 두 자릿수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지난 15일 이후 엿새째 두 자릿수 확진자 발생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검체를 채취 중이다(사진=자료사진)
전남에서 21일 오후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이 발생하면서 일주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올 전망이다.

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남 순천과 나주와 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전남 341번부터 348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날 확진자 8명은 모두 전남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목포와 순천, 강진의료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 받고 있다.

전남 341번은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336번과 직장에서 접촉해 여수 산단 관련 추가 감염자로 분류됐다.

순천에 거주하는 전남 342~344번 환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주에 거주 중인 전남 345~346번 환자는 전남 28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287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전남 348번 환자 역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전남 328번과 접촉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전남에서는 지난 15일 이후 엿새째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도 오후 6시 기준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주일 연속 두 자릿수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