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일주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 전망..21일 8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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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21일 오후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이 발생하면서 일주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올 전망이다.
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남 순천과 나주와 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전남 341번부터 348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날도 오후 6시 기준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주일 연속 두 자릿수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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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남 순천과 나주와 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전남 341번부터 348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날 확진자 8명은 모두 전남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목포와 순천, 강진의료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 받고 있다.
전남 341번은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336번과 직장에서 접촉해 여수 산단 관련 추가 감염자로 분류됐다.
순천에 거주하는 전남 342~344번 환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주에 거주 중인 전남 345~346번 환자는 전남 28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287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전남 348번 환자 역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전남 328번과 접촉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전남에서는 지난 15일 이후 엿새째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도 오후 6시 기준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주일 연속 두 자릿수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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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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