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남 코로나19 11명 추가 확진..대전은 0명 (종합)

송애진 기자 2020. 11. 2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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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에서는 21일(오후 6시 기준) 아산 선문대 관련 확진자 등 모두 1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지역 확진자는 천안 5명, 아산 3명, 홍성 1명, 서산 1명, 금산 1명 등 11명이 추가됐다.

충남 천안에서는 서울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 관련 첫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5명(414번~418번)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 아산시 선문대학교 관련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발생했고,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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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5·아산 3·홍성 1·서산 1·금산 1명..누적 779명으로 늘어
천안,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발 첫 발생..아산 선문대 2명 추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86명 증가한 3만403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과 충남에서는 21일(오후 6시 기준) 아산 선문대 관련 확진자 등 모두 1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충남지역 확진자는 천안 5명, 아산 3명, 홍성 1명, 서산 1명, 금산 1명 등 11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779명으로 늘었다.

충남 천안에서는 서울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 관련 첫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5명(414번~418번)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천안 417번 확진자는 서울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천안 414번 확진자는 천안 33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338번은 신부동 콜센터 직원 확진자의 가족인 천안 327번과 관련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천안 415~ 416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천안 401번 확진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천안 418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날 추가 확진자로 집계됐으며,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충남 아산에서는 모두 3명이 확진됐다.

충남 아산시 선문대학교 관련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발생했고,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다.

충남 서산 공군부대에서는 자가격리 중 1명(서산 43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구 219번 50대 여성 강사로부터 전파된 해미 공군부대 집단 감염사례는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충남 금산군에서도 확진자 1명이 나왔다. 금산 21번 확진자는 부산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동선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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