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수처 시행될 수 없다면 법 개정뿐"

김상우 2020. 11. 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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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일부 야당의 발목잡기로 국민적 합의인 공수처법이 시행될 수 없다면 갈 길은 하나, 바로 법 개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힘은 어렵게 입법된 공수처를 괴물로 규정하고 후보 추천을 빙자해 출범 자체를 무산시키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공수처가 지금까지 좌절돼 온 것은 절대권력을 내놓지 않으려는 일부 부패검찰, 그리고 그들과 유착된 적폐 세력의 저항과 방해 때문"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대국민 공약대로 공수처를 출범시키고 검찰개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완비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더 이상 정쟁으로 시간과 역량을 낭비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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