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코로나 8명 확진..7일만에 한 자릿수로 완화

황희규 기자 2020. 11. 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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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일 만에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남에서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341~34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341번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336번(순천 145번)과 같은 직장에서 접촉, 여수 산단 관련 추가 감염자로 확인됐다.

전남 348번도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한 전남 328번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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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4명·여수 2명·나주 2명 등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20일 오전 전남 순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보건당국이 학생과 교직원 등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11.20/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무안=뉴스1) 황희규 기자 = 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일 만에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남에서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341~34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여수 2명(전남 341·347번), 순천 4명(전남 342~344·348번), 나주 2명(전남 345~346번) 등이다.

전남 341번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336번(순천 145번)과 같은 직장에서 접촉, 여수 산단 관련 추가 감염자로 확인됐다.

347번은 341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 2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순천지역 전남 342~344번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순천시 별량면 마을 관련 2명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전남 319번(순천 136번) 접촉자 1명 등이다.

전남 348번도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한 전남 328번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345~346번 확진자는 나주시에 거주 중이며, 전남 28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 287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전남에서는 지난 15일 11명의 확진자가 발생, 16일 15명, 17일 15명, 18일 27명, 19일 14명, 20일 18명 등 엿새 동안 두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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