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2패' NC-두산, KS 5차전 구창모-플렉센 선발 재격돌

김민경 기자 2020. 11. 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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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이 된 승부를 유리하게 끌고 갈 선봉장은 누구일까.

한국시리즈(KS) 중간 전적 2승2패로 맞선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23일 운명의 5차전에서 구창모와 크리스 플렉센을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NC 이동욱 감독과 두산 김태형 감독은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S 4차전 직후 구창모와 플렉센을 5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NC는 이날 4차전에서 선발투수 송명기의 5이닝 2안타 무실점 호투와 7회초 양의지의 1타점 결승타 등을 앞세워 3-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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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구창모(왼쪽)와 두산 크리스 플렉센. ⓒ곽혜미,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원점이 된 승부를 유리하게 끌고 갈 선봉장은 누구일까.

한국시리즈(KS) 중간 전적 2승2패로 맞선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23일 운명의 5차전에서 구창모와 크리스 플렉센을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2차전에서 맞붙었던 둘의 리매치다.

NC 이동욱 감독과 두산 김태형 감독은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S 4차전 직후 구창모와 플렉센을 5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NC는 이날 4차전에서 선발투수 송명기의 5이닝 2안타 무실점 호투와 7회초 양의지의 1타점 결승타 등을 앞세워 3-0으로 이겼다. 1차전 승리 후 2연패를 당했지만, 4차전을 잡으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앞서 구창모는 2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6이닝 7안타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반면 같은 날 플렉센은 6이닝 5안타 1실점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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