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츠+유서연 활약' GS, IBK 4연승 가로막고 2위 맹추격

이보미 기자 2020. 11. 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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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의 4연승을 가로막았다.

GS칼텍스는 21일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IBK기업은행전에서 3-0(25-20, 25-19, 29-27)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GS칼텍스는 권민지, 유서연 서브에 힘입어 13-14, 16-15로 역전에 성공했다.

2연승을 질주한 GS칼텍스는 4승4패(승점 13)로 2위 IBK기업은행(5승3패, 승점 15)과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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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의 4연승을 가로막았다.

GS칼텍스는 21일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IBK기업은행전에서 3-0(25-20, 25-19, 29-27)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러츠는 블로킹 1개를 포함해 28점으로 맹폭했다. 유서연도 12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팀 서브에서도 10-3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GS칼텍스는 경기 초반부터 러츠와 유서연을 적극 활용하며 득점을 쌓아갔다. 결정적인 순간 한수지의 서브와 블로킹도 한몫했다. 한수지는 블로킹 4개, 서브 2개를 성공시키며 8점을 기록했다. 

3세트 IBK기업은행이 반격이 펼쳐지는 듯했다. 득점원들의 고른 활약과 상대 유서연, 러츠 공격 아웃을 틈 타 14-11로 앞서갔다. GS칼텍스의 서브에 당했다. GS칼텍스는 권민지, 유서연 서브에 힘입어 13-14, 16-15로 역전에 성공했다. 권민지가 표승주 공격을 차단하며 24-22 리드를 이끌기도 했다. 

IBK기업은행에 기회는 있었다. 라자레바 백어택으로 24-24 듀스에 돌입했다. 27-27 이후 희비가 엇갈렸다. GS칼텍스가 러츠 퀵오픈과 상대 라자레바 공격 아웃으로 3세트에서 일찌감치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2연승을 질주한 GS칼텍스는 4승4패(승점 13)로 2위 IBK기업은행(5승3패, 승점 15)과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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