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가덕도신공항 현실화위해 노력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이 가덕도신공항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하태경 부산시당 위원장, 황보승희(중·영도구), 안병길(서·동구), 박수영(남구갑) 국회의원, 방영진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 과장, 김종구 부산대 도시공항과 교수, 박영강 동의대 행정정책학 명예교수, 황지훈 부산상공회의소 홍보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국민의힘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이 가덕도신공항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하태경 부산시당 위원장, 황보승희(중·영도구), 안병길(서·동구), 박수영(남구갑) 국회의원, 방영진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 과장, 김종구 부산대 도시공항과 교수, 박영강 동의대 행정정책학 명예교수, 황지훈 부산상공회의소 홍보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하 위원장은 “가덕신공항을 현실화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대응 논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기회에 영남권 전체가 상생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로 사통팔달 교통망(영남권 뻥뚫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대구·경북을 설득하고 포용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보승희 의원은 “정치권의 해묵은 신공항 논란에 대해 이제는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부산 출신 대통령이 책임 있는 자세로 신속히 결단을 내려야 하고 부산과 대구, 다른 지역 갈등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지난 17일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가 발표한 검증 결과에 따라 부산과 대한민국에 필요한 제2관문공항를 만들기 위해 신공항 추진 방향과 부산 정치권이 해야 할 일에 대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했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성원 측 백혈병 재발에 "긴급 상황 아니지만 수혈 필요"…네티즌 응원 [종합]
- 1·2차 넘는 전국 대유행 임박…거리두기 2단계 선제 격상도 검토(종합)
- 비트코인 '곧' 역대 최고가…“내년엔 3억 간다”
- “당신부터 호텔방 들어가라”…진선미 발언에 들끓는 여론
- 이데일리
- 장남에 보좌관까지…트럼프 측근들의 잇단 코로나19 확진
- [슈팅스타] 사유리, 비혼 출산 '개인 선택'vs'반인간적 행위'
- [온라인 들썩]뽀얗던 16개월 아이, 피멍 맺혀 잿빛으로 숨져…국민 분노
- [어머! 세상에] '두 얼굴의 스님'…SNS로 음란물 보내고 성관계 요구까지
- '코로나19' 아스트라 백신, 화이자·모더나와 다른 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