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코로나 3차 대유행 시작.. 대응단계 상향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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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이제 다시 3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있어 대응단계 상향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게 코로나19방역을 해 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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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이제 다시 3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있어 대응단계 상향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게 코로나19방역을 해 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감염확산을 지연시키며 견뎌내야 하고, 모두가 힘들지만 힘을 합쳐 함께 노력하면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1차는 대구경북, 2차는 수도권, 이제는 전국이다. 대유행이 반복될 때마다 바닥이 넓어지며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경기도민의 1번 일꾼인 저는 높은 시민의식 자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을 믿는다. 3차 충격에 담담하게 대비하며 연대와 사랑으로 이 위기도 슬기롭게 넘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이날 현재 코로나19 전파 양상에 따르면 다음주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0명, 12월 초에는 600명을 넘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 단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내에서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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