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려고 모였다가 코로나 감염..고양시 9명 추가 확진

신현보 2020. 11. 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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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2명(582번, 583번)은 앞서 확진된 강화도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의 비동거 가족으로 지난 19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양시는 최근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김장모임 관련 등 관내 확진자 수가 늘어나자 1.5단계로 선제적 격상, 방역지침 이행실태 점검 등 대책 마련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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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21일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2명(582번, 583번)은 앞서 확진된 강화도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의 비동거 가족으로 지난 19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덕양구 거주 584번과 585번 확진자는 기존 고양시 확진자의 가족으로 조사됐다. 586번과 587번은 일산서구 거주자로 서울 기존 확진자와 식사하는 등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양시는 최근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김장모임 관련 등 관내 확진자 수가 늘어나자 1.5단계로 선제적 격상, 방역지침 이행실태 점검 등 대책 마련을 논의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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