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살짝 누그러진 추위.. 전국 곳곳에 비 온다

김현지B 기자 2020. 11. 21.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절기상 소설인 내일(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국 곳곳에 비가 오다가 저녁에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을 받는 지역(강원 동해안 지역)은 밤(21시)부터 23일 아침(09시) 사이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절기상 소설을 하루 앞둔 21일 지리산 천왕봉에는 새벽부터 일출을 보기위해 등산객이 모였다.(사진=독자 제공) /사진=뉴시스

절기상 소설인 내일(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국 곳곳에 비가 오다가 저녁에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기온은 흐리고 비가 오면서 오늘보다 5도 이상 높겠으나 비가 그친 후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점차 추워지겠다.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중부내륙과 경상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새벽(00시)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아침(06~09시)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었다가, 낮(09시)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15시)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을 받는 지역(강원 동해안 지역)은 밤(21시)부터 23일 아침(09시) 사이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새벽(00시)부터 낮(15시) 사이의 기압골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국 5mm 내외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춘천 5도 △강릉 9도 △대전 7도 △청주 8도 △대구 7도 △광주 10도 △전주 9도 △부산 11도 △제주 14도 △울릉도·독도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1도 △청주 10도 △대구 12도 △광주 12도 △전주 11도 △부산 15도 △제주 16도 △울릉도·독도 1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보통'~'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22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에는 내리는 비 또는 눈으로 인해 도로살얼음이 생기거나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걸그룹 출신 성인배우?" 성인영화와 야동의 법적 차이[법률판] 박수홍 아파트에 깔세로 입주한 오민석, 법으로 보면…집 한 채 물려받았는데…상속세도 집 한 채선우은숙 "이혼 후 얼굴도 모르는 재벌 스폰서설…죽고 싶었다"[부릿지]공사중? 중국풍? 통일교?..여의도 빨간 기둥의 정체는
김현지B 기자 localb123@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