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POINT] 대전, '극적 4위'로 준PO 진출..승격 불씨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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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K리그1 승격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정규리그 최종전인 27라운드에서 경남FC에 0-1로 패했다.
도동현의 왼발슛은 예리한 궤적을 그리며 대전 골문 구석에 꽂혔다.
이로써 최종 순위는 경남이 3위, 대전이 4위가 되어 준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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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창원] 이현호 기자 = 대전의 K리그1 승격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정규리그 최종전인 27라운드에서 경남FC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대전은 승점 39점을 유지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경남이 빠른 속공에 나섰다. 왼쪽 측면에서 상대 공을 뺏은 도동현이 수비수를 한 명을 제치고 중앙으로 침투했다. 도동현의 왼발슛은 예리한 궤적을 그리며 대전 골문 구석에 꽂혔다. 대전은 승부를 뒤집지 못한 채 패했다.
같은 시각 잠실 종합운동장에서는 서울이랜드와 전남드래곤즈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이로써 최종 순위는 경남이 3위, 대전이 4위가 되어 준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맞붙는다.
준플레이오프는 25일 창원에서 다시 진행된다. 3위 경남이 홈팀이다. 이 경기 승자는 2위 수원FC와 승격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최종 승격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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