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코로나 확진자 1명 더 추가..감염경로 조사 중

김종서 기자 2020. 11. 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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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충남 천안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추가됐다.

추가된 천안 두정동 거주 418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날 추가 확진자로 집계됐으며,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들 중 천안 417번 확진자는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천안 415~ 416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천안 401번 확진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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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가운데 5일 오후 충남 천안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1.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천안=뉴스1) 김종서 기자 = 21일 충남 천안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추가됐다.

추가된 천안 두정동 거주 418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날 추가 확진자로 집계됐으며,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시는 역학조사를 마친 뒤 동선과 감염 경로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418번 확진자를 비롯해 이날 오후 4시 기준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5명 추가 발생했다.

이들 중 천안 417번 확진자는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외에 천안 414번 확진자는 천안 33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338번은 신부동 콜센터 직원 확진자의 가족인 천안 327번과 관련됐다. 천안 415~ 416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천안 401번 확진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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