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다득점에 눈물' 서울 이랜드, 전남과 1-1 비기고 PO 진출 실패

이명수 2020. 11. 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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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가 전남 드래곤즈와 비겼다.

서울 이랜드는 21일 오후 3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27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 이랜드도 후반 16분, 수쿠타-파수를 빼고 원기종을 넣었다.

마지막까지 서울 이랜드는 전남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1-1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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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잠실] 이명수 기자 = 서울 이랜드가 전남 드래곤즈와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했지만 경남과 대전에 다득점에서 밀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서울 이랜드는 21일 오후 3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27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 이랜드의 골문은 강정묵이 지켰다. 김태현, 이상민, 김동권이 3백을 구성했다. 박성우, 김민균, 최재훈, 장윤호, 이시영이 중원에 포진했고, 수쿠타-파수와 레안드로가 투톱을 이뤘다.

전남도 3백으로 맞섰다. 쥴리안과 추정호가 공격 선봉에 섰다. 올렉, 정호진, 김현욱, 이후권, 이유현이 미드필더 라인을 이뤘고, 3백은 황기욱, 김주원, 박찬용이었다. 오찬식이 골문을 지켰다.

전반 3분, 올렉의 크로스를 이후권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서울 이랜드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올렉의 크로스가 이뤄지기 전 공이 골라인을 넘은 것이 확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전반 13분, 레안드로가 슈팅을 날려봤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선제골은 전남의 몫이었다. 전반 33분, 쥴리안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서울 이랜드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추가시간, 레안드로가 강력한 슈팅으로 전남의 골문 구석을 가르며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전남은 추정호를 빼고 에르난데스를 투입했다. 서울 이랜드도 후반 16분, 수쿠타-파수를 빼고 원기종을 넣었다. 후반 25분, 쥴리안이 타점 높은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27분, 이시영을 빼고 고재현을 투입했다. 후반 35분, 고재현의 강력한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39분, 김태현의 핸드볼 파울을 두고 VAR이 가동됐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후반 42분, 서울 이랜드 벤치는 박성우를 빼고 김수안을 넣으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추가시간이 6분 주어졌다. 마지막까지 서울 이랜드는 전남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1-1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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